웨딩 사회자 표준 대본 및 양식

결혼식 사회자는 예식의 흐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랑, 신부의 결혼식을 위해서는 정확하고 매끄러운 진행이 필수입니다.

전문적인 결혼식 사회자 대본을 소개합니다. ‘혼인서약서’, ‘성혼선언문’을 포함해 각 순서별로 진행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하겠습니다. 신랑, 신부의 분위기와 결혼식의 성격에 맞는 사회 진행을 돕는 실용적인 예시를 확인해 보세요.

웨딩 사회자 표준 대본

1. 개회 인사

“존경하는 하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두 사람의 사랑과 믿음이 결실을 맺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소중한 발걸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신랑 ○○○ 군]과 [신부 △△△ 양]의 결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다 함께 큰 박수로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신랑 입장

“먼저 오늘의 주인공, 늠름하고 멋진 신랑이 입장하겠습니다. 신랑 입장!”

(신랑 입장 음악이 나오고 신랑이 입장합니다.)

“힘찬 박수로 신랑의 입장을 축하해 주세요!”

3. 신부 입장

“다음은 오늘의 가장 아름다운 주인공, 신부가 입장하겠습니다. 하객 여러분, 신부를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부 입장!”

(신부 입장 음악과 함께 신부가 아버지와 함께 입장합니다.)

“아름다운 신부에게 다시 한번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4. 양가 부모님께 인사

“이제 신랑, 신부가 양가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두 사람이 지금까지 받은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입니다.”

(신랑, 신부가 양가 부모님께 인사합니다.)

5. 혼인서약서 낭독

“이제 신랑, 신부가 서로에게 평생의 사랑과 헌신을 약속하는 혼인서약서를 낭독하겠습니다.”

혼인서약서 양식 예시

신랑: “사랑하는 [신부 이름], 나는 당신과 평생을 함께할 것을 서약합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건강할 때나 아플 때나 당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서로의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신부: “사랑하는 [신랑 이름], 나는 당신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 것을 서약합니다. 언제나 당신을 신뢰하고 사랑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서약에 다시 한번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6. 성혼선언문

“이제 두 사람이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음을 선언하는 성혼선언문이 있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 주신 [주례자 또는 사회자]께서 성혼선언을 해주시겠습니다.”

성혼선언문 예시

“이제 신랑 ○○○ 군과 신부 △△△ 양이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평생을 함께할 것을 맹세하였습니다. 이에 두 사람이 진정한 부부가 되었음을 선언합니다.”

“하객 여러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7. 주례사 또는 축사

“다음은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주례사(또는 축사)가 있겠습니다. [주례자 성함]님께서 두 사람에게 따뜻한 말씀을 전해주시겠습니다.”

(주례사 또는 축사가 진행됩니다.)

8. 축가 및 이벤트

“이제 두 사람을 위한 축가가 있겠습니다. [축가자 성함]님께서 두 사람의 사랑을 축복하는 멋진 노래를 선물해 주시겠습니다.”

(축가가 진행됩니다.)

Tip) 축가가 끝난 후 짧은 멘트로 분위기를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이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9. 신랑, 신부 부모님께 감사 인사

“이제 신랑, 신부가 양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하객 여러분, 두 사람의 감사 인사에 따뜻한 박수를 보내주세요.”

(신랑, 신부가 부모님께 인사합니다.)

10. 폐회 인사

“이제 결혼식의 모든 순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신랑, 신부를 축복하기 위해 함께해 주신 하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 사람이 만들어갈 아름다운 미래에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하객 여러분께서는 신랑, 신부의 퇴장을 큰 박수로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랑, 신부 퇴장 음악과 함께 퇴장)

“이상으로 [신랑 ○○○ 군]과 [신부 △△△ 양]의 결혼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안전하게 귀가하시기 바랍니다.”